택배회사는 도착예정이나 도착문자하나 주지않고 오전부터 퇴근해올때까지 아파트문 밖에 있었네요. 집안에 사람있었는데 문자라도 줬으면 집에있는분한테 전화해서 밖에 나가보라 했을텐데..
초록마을 택배박스 뜯으니 한개는 냉동이 냉장상태마냥 물렁물렁하게 변해있고 아이스팩 한개는 완전 녹아 물로 변해있네요. 스치로폼박스에 넣을때 제품 위아래에 아이스팩을 올려두면 냉기가 더 잘 유지될텐데 제품은 오른쪽 아이스팩은 왼쪽에 나란히 담아놓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다시는 여기서 구매안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피자는 아직 배송시작도 안했는데 언제올지 또 다 녹아올지.. 걱정이 슬슬 되네요.. 발송문자나 배송완료 문자 둘중 하나라도 줬으면 좋았을텐데..이 더운날씨에 도착해놓고도 빨리 못뜯어 다 녹아버리고 이건 아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