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에 디코테에서 짐볼 체어 주문하고 

6월24일에 배송 받아,

7월1일부터 운동 시작하겠다고 6월30일에 조립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지지대 플라스틱을 보고

저의 체중 + 통통이 운동을 하는 경우, 하중이 증가될텐데

과연 튼튼하게 버텨줄까? 

그리고 당연히 고무 파킹 받침은 들고 움직일때 마다 쉽게 빠지겠구나.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들고 날라야지 마음 먹었습니다...만

7월1일 운동 시작하고

정확히 7월2일 저녁에 지지대 하나가 부러지며, 깜짝 놀랐습니다.

운동기구로 마음 편하게 운동하지 못 하고 소중하게 들어 나르며 사용했는데도

그 이후 고무파킹은 하나 분실했습니다.

일단, 제품이 검증되지 않은 부실한 면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제가 평소 좋아하는 박지윤 씨에 대한 애정으로 더 깐깐히, 또는 후기들을 보고 더 검증하는 시간을 갖지 않고

성급하게 주문한 제 탓도 했습니다. 

그래서 짐볼만 꺼내서 오늘이 7월19일이니까 2주가 되도록 사용을 하다가

어제 마트에서 짐볼만의 가격을 보고 난 후,

139천원이나 주고 사서, 왜 이 망가진 것을 보상받지도 못 하고, 

4만원이면 살 수 있는 짐볼만 사용하고 있는지 각성하고.

오늘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반품을 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봐도 플라스틱 지지대로 하중을 견디거나, 고무파킹을 끼워서 고정하는 것은 정말 내구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반품이 안 된다면 원래 상품의 가치를 갖을 수 있도록

A/S로 부속품을 받아야 겠습니

안 쪽 지지대(윗 쪽 공과 맞닿은 부분) 1개, 고무파킹 4개 입니다.

저는 박지윤님을 참 좋아해서

이런 불편글을 드리고, 처리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서

더 화나게 될 것이 오히려 걱정이 되더라구요. 

판매자에 대한 신뢰도 떨어져서

마음이 정말 안 좋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합리적인 보상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